EDM 슈퍼스타 ‘카이고’, 내년 2월 내한공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노르웨이 출신의 DJ/프로듀서 카이고(KYGO)가 내년 2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카이고 내한공연이 2025년 2월 28일(금) 오후 9시 30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전했다.EDM씬에 많은 슈퍼스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카이고는 슈퍼스타의 스타다.카이고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내 10억 스트리밍 달성 기록 및 엘리 굴딩 ‘First Time’, 원리퍼블릭 ‘Stranger Things’, 이매진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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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노르웨이 출신의 DJ/프로듀서 카이고(KYGO)가 내년 2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카이고 내한공연이 2025년 2월 28일(금) 오후 9시 30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전했다. EDM씬에 많은 슈퍼스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카이고는 슈퍼스타의 스타다.

카이고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내 10억 스트리밍 달성 기록 및 엘리 굴딩 ‘First Time’, 원리퍼블릭 ‘Stranger Things’, 이매진 드래곤스 ‘Born to Be Yours’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과의 협업, 휘트니 휴스턴 ‘Higher Love’, 도나 섬머 ‘Hot Stuff’ 리믹스 등으로 230억 회가 넘는 글로벌 누적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한 콜드플레이와 함께 BTS 진 솔로 싱글 ‘The Astronaut’ 곡 작업과 프로듀싱으로 화제가 됐다. 카이고는 유명 뮤직페스티벌에서 메인무대 DJ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비치와 함께 노르웨이의 페스티벌 무대에서 오른 것을 비롯해, 롤라팔루자, 코첼라, 투모로우랜드, 울트라뮤직페스티벌 등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서 수많은 관객을 열광시켰다. 2015년엔 일렉트로닉 뮤지션 최초 노벨평화상 콘서트 무대에서 오르기도 했다. 공연 주최측에 의하면 ‘카이고’ 내한공연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삼일절 연휴의 시작인 2025년 2월 28일(금) 오후 9시 30분에 초대형 파티 콘셉트로 관객과 만날 예정으로 샴페인 등 주류를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 판매를 검토 중이다.

지난 6월 새 앨범 [KYGO] 발표 이후 진행되는 월드투어 일환이자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더욱 화려한 비디오 아트워크 연출과 대규모 특수효과를 더해 단순한 댄스뮤직 디제잉 공연을 넘어 야외 EDM 페스티벌을 즐기는 듯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주노 어워드’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캐나다 출신의 DJ 프랭크 워커, 노르웨이 아이돌 프로그램 출신 가수이자 작곡가 빅토리아 나딘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카이고’ 내한공연 티켓은 12일(목)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아티스트 선예매에 이어 13일(금) 정오부터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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