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의 투자 포트폴리오··· ‘AI, 에너지, 항노화 그리고 에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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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오픈AI의 CEO를 맡고 있는 샘 알트만은 오클로(Oklo)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헬리온 에너지(Helion Energy)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가이면서, AI, 에너지, 생명 과학 분야 등에 굵직한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가이기도 하다.그가 19살에 창업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루프트(Roopt)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미국의 금융 기술 및 은행 지주 회사인 그린닷 코퍼레이션(Green Dot Corporation)에 인수됐다. 샘 알트만은 이후 2011년 Y 컴비네이터 파트너로 시작해, 2014년 사장에 올랐다. 그 뒤 2015년 오픈AI 공동 창업한 후 2019년부터 CEO를 맡고 있다.2019년부터 그의 관심을 끌고 결국에는 투자까지 유치한 기업을 분야별로 정리한 이번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샘 알트먼의 투자처는 오픈AI와 협력 관계에 있거나 향후 전망이 밝은 AI 관련 기업이 많다. 최근에는 챗GPT 기반으로 개인 비서 기능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인 ‘에이아이 핀(Ai Pin)’을 선보인 휴메인에 3차례에 걸쳐 투자한 바 있다.오픈AI에서 일부 활용되고 있는 B2B 결제 자동화 플랫폼인 슬로프(Slope)와 코딩 보조 도구인 랩(Wrap)의 시리즈 B 펀딩에 참여했다. 레인 AI(Rain AI)의 시드 라운드에도 참여했던 알트만은 2019년에는 오픈AI를 통해 레인 AI의 칩에 5,100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의향서에 서명하기도 했다.2022년 AI 기반 언어 학습 앱인 스픽(Sperak)은 알트만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았고, 그 이후에는 오픈AI의 스타트업 펀드와 다른 투자가로부터 연속적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스픽은 시리즈 B 투자를 통해 오픈AI의 활용한 사용자 경험 강화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안정적인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오픈AI와의 관계도 긴밀해졌다.최근 1년 동안에 그가 진행한 투자로는 에어옵스(AirOps), 크루AI(CrewAI), 엑소와트(Exowatt)가 있다. 에어옵스는 사용자가 AI 애플리케이션을 생성부터 테스트, 배포,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크루AI는 AI 에이전트 구축, 배포, 관리 플랫폼이며, 엑소와트는 에너지 생산 및 저장을 위한 모듈식 솔루션을 제공한다.핵융합 스타트업인 헬리온에 2021년 11월 투자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5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E 투자 금액 중에서 알트만은 3억 7,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가 개인적으로 투자한 금액 가운데 가장 큰 금액으로, 헬리온에 대한 투자 이유로 가장 유망한 핵융합 기술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생명 공학 분야에서는 항노화를 연구하는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Retro Biosciences)가 그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이름을 올렸다.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 재프로그래밍(cellular reprogramming) 기술을 통한 수명 연장을 목표로 연구 중이며, 알트만은 총 1억 8,000만 달러를 투자했다.2011년 그가 투자했던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코드카데미(Codecademy)는 2021년 12월 스킬소프트에 5억 2,500만 달러에 인수됐다. 2023년 9월에 기업공개(IPO)를 단행한 인스타카트(Instacart)와 2016년 제너럴 모터스에 인수된 크루즈(cruise)도 그가 투자했던 기업들이다[email protected]

2019년 이후 오픈AI의 CEO를 맡고 있는 샘 알트만은 오클로(Oklo)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헬리온 에너지(Helion Energy)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가이면서, AI, 에너지, 생명 과학 분야 등에 굵직한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가이기도 하다. 그가 19살에 창업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루프트(Roopt)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미국의 금융 기술 및 은행 지주 회사인 그린닷 코퍼레이션(Green Dot Corporation)에 인수됐다. 샘 알트만은 이후 2011년 Y 컴비네이터 파트너로 시작해, 2014년 사장에 올랐다.

그 뒤 2015년 오픈AI 공동 창업한 후 2019년부터 CEO를 맡고 있다. 2019년부터 그의 관심을 끌고 결국에는 투자까지 유치한 기업을 분야별로 정리한 에 따르면, 샘 알트먼의 투자처는 오픈AI와 협력 관계에 있거나 향후 전망이 밝은 AI 관련 기업이 많다. 최근에는 챗GPT 기반으로 개인 비서 기능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인 ‘에이아이 핀(Ai Pin)’을 선보인 휴메인에 3차례에 걸쳐 투자한 바 있다.



오픈AI에서 일부 활용되고 있는 B2B 결제 자동화 플랫폼인 슬로프(Slope)와 코딩 보조 도구인 랩(Wrap)의 시리즈 B 펀딩에 참여했다. 레인 AI(Rain AI)의 시드 라운드에도 참여했던 알트만은 2019년에는 오픈AI를 통해 레인 AI의 칩에 5,100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의향서에 서명하기도 했다. 2022년 AI 기반 언어 학습 앱인 스픽(Sperak)은 알트만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았고, 그 이후에는 오픈AI의 스타트업 펀드와 다른 투자가로부터 연속적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스픽은 시리즈 B 투자를 통해 오픈AI의 활용한 사용자 경험 강화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안정적인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오픈AI와의 관계도 긴밀해졌다. 최근 1년 동안에 그가 진행한 투자로는 에어옵스(AirOps), 크루AI(CrewAI), 엑소와트(Exowatt)가 있다. 에어옵스는 사용자가 AI 애플리케이션을 생성부터 테스트, 배포,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크루AI는 AI 에이전트 구축, 배포, 관리 플랫폼이며, 엑소와트는 에너지 생산 및 저장을 위한 모듈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핵융합 스타트업인 헬리온에 2021년 11월 투자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5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E 투자 금액 중에서 알트만은 3억 7,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가 개인적으로 투자한 금액 가운데 가장 큰 금액으로, 헬리온에 대한 투자 이유로 가장 유망한 핵융합 기술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생명 공학 분야에서는 항노화를 연구하는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Retro Biosciences)가 그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이름을 올렸다.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 재프로그래밍(cellular reprogramming) 기술을 통한 수명 연장을 목표로 연구 중이며, 알트만은 총 1억 8,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2011년 그가 투자했던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코드카데미(Codecademy)는 2021년 12월 스킬소프트에 5억 2,500만 달러에 인수됐다. 2023년 9월에 기업공개(IPO)를 단행한 인스타카트(Instacart)와 2016년 제너럴 모터스에 인수된 크루즈(cruise)도 그가 투자했던 기업들이다. dl-ciokorea@foundr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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